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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구로(2025년 4월 2일자) 1. 구로구, ‘돌봄 SOS 방문목욕서비스’ 본격 시행 구로구는 2025년 서울시 ‘자치구 특화 돌봄 SOS 서비스 공모’에 선정되어 4월 1일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목욕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이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이 청결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특히 신체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목욕설비가 장착된 이동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용자의 목욕을 도와주는 방식이다.방문목욕서비스는 2025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4,900만 원이 투입되며,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가 기준인 8만6,480원에 따라 비용이 산정된다. 저소득층 또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그 외 구민은 전액 자부담이다.이용 대.. 2025. 4. 2.
오늘의 서울(2025년 4월 2일자) 1. 서울시 스마트 건강 앱 ‘손목닥터9988’, 누적 가입자 200만 돌파  서울시의 대표 스마트 건강관리 플랫폼 ‘손목닥터9988’이 출시 3년여 만에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건강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단 4개월 만에 50만 명이 신규 가입하면서, 작년 11월 150만 명 달성 이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워치와 전용 앱을 통해 걷기, 명상, 건강 퀴즈 등 다양한 건강 활동을 수행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를 ‘서울페이머니’로 전환해 병원이나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실질적인 보상이 프로그램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었고, 최근에는 참여 연.. 2025. 4. 2.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30일자) 1. 서울 봄 축제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  서울시가 주최하는 대표 봄 축제,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가 오는 4월 30일부터 7일간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덕수궁길 등 서울 도심 전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본 축제의 핵심 이벤트 중 하나인 ‘서울 원더쇼(Wonder Show)’는 4월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세계적인 K-POP 스타 15팀이 총출동한다. 이 공연의 2차 예매는 3월 31일 낮 12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eoulfesta.com)에서 무료(발권 수수료 별도)로 진행되며, 3,300장 한정으로 제공된다.이번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5월 4일 열리는 ‘펀 나이트워크 5K’다.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까지 약 5km를 걷는 이 야간 워킹 이벤트는 서.. 2025. 3. 30.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29일자) 1.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농심과 크리스찬디올의 정원으로 자연과 예술의 공존 2025년 3월 28일, 서울시는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기업과 협력해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는 농심과 크리스찬디올(Christian Dior)이 새롭게 협약을 체결하며 참여 기업으로 합류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정원 문화 확산과 도시 녹색 공간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농심은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곡식의 낱알에 담긴 에너지와 인간의 인위적인 가공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독창적인 정원을 선보인다. 특히, 자사 사옥이 위치한 보라매공원 북쪽 출입구 인근에 정원을 조성해 임직원과 시민 모두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크리스찬디올은 브랜드의 철학이 반영된 프랑.. 2025. 3. 29.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27일자) 1.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 원인 규명 착수  서울시는 2025년 3월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와 관련하여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사고 조사위원회는 외부 토질 및 기초 전문가로 구성되며, 지하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투명하고 객관적인 조사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사고 당시 및 이전의 CCTV, 블랙박스, 상수도 유량 데이터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해 조사위에 제공할 계획이다.땅꺼짐 사고 발생 장소가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울시는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강화한다. 조사 범위는 9호선 4단계, 동북선, 위례선 등 주요 도시철도 건설 구간 42km와 인근 보‧차도 20km.. 2025. 3. 27.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26일자) 1. '서울마음편의점' 3월 말 개소… 외로운 시민 위한 치유와 소통의 공간  서울시는 외로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치유공간 ‘서울마음편의점’을 3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는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올해 관악·강북·도봉·동대문 등 4개 자치구 종합사회복지관 내 개소되며, 2027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마음편의점’은 편의점처럼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와 외로움을 나누고, 위로받으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고립 경험이 있는 시민이 직접 상담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공감과 회복 노하우를 제공하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과의 소통을 유도한다.이용자는 간단한 5문항 체크리스트를 통해 외로움과 고립 수준을 자가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상..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