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서울(2025년 4월 21일자): 토지거래허가구역, 서울패션로드@정동, 축제장 원산지 거짓표기 적발
1.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1개월…투기 차단·시장 안정 효과 본격화 서울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 지정한 이후 1개월간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강남, 서초, 송파, 용산 등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고점 대비 평균 0.6%p 이상 하락했으며, 거래량 또한 급감해 투기 수요 억제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 3구와 용산구의 거래량은 지정 효력 발생 전 1,797건에서 이후 31건으로 급감했으며, 인근 지역인 마포, 성동, 강동구 등에서도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며 풍선효과가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국토부, 민생사법경찰단, 자치구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허위 신고, 시세 조작, 편법 증여 등 의심거래 59건을 적발하고,..
2025. 4. 21.
오늘의 서울(2025년 4월 16일자): 기후동행카드, 쌍문동 신통기획,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1. ‘기후동행카드’, 누적 충전 1천만 건 돌파!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충전 1천만 건을 돌파하며 메가히트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2024년 1월 출시 이후 서울시민은 물론 수도권 주민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고,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서울시는 시민 요구에 맞춰 사용 지역을 김포, 남양주, 고양, 구리, 과천까지 확대했으며, 후불형 카드 도입과 신용카드 결제 확대 등 편의성을 지속 개선해왔다. 또 관광객과 단기 이용자를 위한 단기권 도입, 서울대공원·식물원·서울달 등 주요 문화시설 할인 혜택을 제..
2025.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