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14

오늘의 구로(2025년 3월 25일자) 1. ‘구로아이뛰움’ 프로그램 통해 3~5세 어린이 체력·건강 증진 본격 추진  구로구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30곳을 대상으로 만 3~5세(2019~2021년생)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구로아이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과 활동량 증가를 목표로 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며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체력측정 전문요원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신장·체중 측정 ▲근지구력(V자 버티기) ▲유연성(윗몸 앞으로 굽히기) ▲평형성(한발 버티기) ▲순발력(제자리 멀리뛰기) ▲민첩성(왕복달리기) 등 총 7가지 항목을 측정한다. 또한 유아체육 교구를 활용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이.. 2025. 3. 25.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25일자) 1. 서울시 '디딤돌소득', K-복지모델로 도약 서울시가 추진 중인 소득보장 실험 ‘디딤돌소득’이 새로운 K-복지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탈수급률 8.6%, 근로소득 증가율 31.1%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입증한 디딤돌소득은 이제 전국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제도 정합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의 부족한 소득을 보충해주는 제도로, 재산 기준을 포함한 간단한 요건으로 기존 공공부조의 복잡한 절차를 대체한다. 특히 소득이 일정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되는 하후상박형 구조가 특징이다.서울시는 1년간의 정합성 연구를 통해 디딤돌소득과 유사한 36개 복지제도를 통합·연계할 경우 효율성과 효과성이 크게 증대된다고.. 2025. 3. 25.
오늘의 구로(2025년 3월 21일자) 1. ‘월간 평생학습’ 운영 – 매월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 진행  구로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월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로구와 사단법인 인문공동체 책고집이 협력하여 기획한 평생교육 강연 시리즈로,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구로평생학습관 2관에서 진행된다.월간 평생학습은 책과 작가를 주제로 하여 새로운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무료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은 매달 두 번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3월 12일 첫 강연에서는 김경집 교수가 ‘인문학을 통한 사고혁명: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탐구, 영감, 통찰력, 직관, 상상.. 2025. 3. 21.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21일자) 1. 글로벌 금융경쟁력 2년 연속 TOP 10 유지 서울시가 글로벌 금융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25년 3월 20일, 영국 컨설팅 그룹 지옌(Z/Yen)과 중국 CDI가 발표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37차 보고서에서 서울은 전 세계 133개 도시 중 10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TOP10을 유지했다. 이는 파리(17위), 도쿄(22위)보다 높은 순위로, 서울이 글로벌 금융 허브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특히, 서울은 핀테크(FinTech) 분야에서 2년 연속 TOP10을 유지하며 디지털 금융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서울시는 이를 서울핀테크랩 운영, 서울핀테크위크 개최 등 디지털 금융 혁신 노력의 결과로 분석하였다. 서울핀테크랩은 2018년 개관 이후 368개 핀.. 2025. 3. 21.
오늘의 구로(2025년 3월 20일자) 1. 장애인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책자 도입 …의사소통 편의 향상  구로구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책자를 도입했다. AAC는 말이나 글로 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그림이나 글자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다. 장애인은 물론, 의사소통이 필요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구로구는 민원 여권과를 비롯한 16개 동주민센터, 보건소, 공공도서관 17개소, 지구대·치안센터 13개소 등에 총 99권의 AAC 책자를 배포했다. 이를 위해 구는 자체 예산 300만 원을 투입했다.책자는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보건소 책자에는 소변검사, 예방접종 접수 방법 등이 그림으로 표현돼 있으며, 동주민센터 책자에는 주민등록 발.. 2025. 3. 20.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20일자) 1. 서울시, 강남 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서울시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일대 총 110.65㎢(약 2,200여 개 아파트 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가격 급등 조짐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3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필요 시 연장될 수 있습니다.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배경 및 주요 내용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용산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하고, 가격 변동성이 심화됨에 따라 투기적 거래 가능성이 커졌습니다.이에 서울시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강남 3구 및 용산구 전체 142.2㎢ 중 기존 허가구역(31.55㎢)을 제외한 110.65㎢를 추..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