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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

오늘의 서울(2025년 2월 25일자) : GO SEOUL, 서울형 라이즈 등 1. 서울교통 상징 통합브랜드 'GO SEOUL' 나왔다 서울시가 대중교통 시스템을 통합하고 브랜드화를 추진하기 위해 ‘GO SEOUL(고 서울)’이라는 교통 통합 브랜드를 출범했다. 이는 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따릉이), 한강버스를 포함한 서울의 주요 대중교통수단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도시 미관과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1) GO SEOUL의 의미와 적용 대상‘GO SEOUL’은 서울의 역동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GO’와 무한한 기회를 의미하는 기호 ‘∞’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서울 교통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브랜드는 기후동행카드를 활용해 탑승 가능한 버스, 지하철, 따릉이, 한강버스 등 4가지 교통수단에 적용될 예정이다.특히, 기존 .. 2025. 2. 28.
오늘의 서울(2025년 2월 28일자) : 한강버스, 서울보이, GTX-A 1. 한강버스 타고 출퇴근하는 수상 대중교통 시대 열리다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하며, 이를 통해 수상 대중교통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강버스는 친환경 수상교통수단으로써,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도입을 위해 두 척의 한강버스가 지난 24일 경남 사천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에 도착했으며, 정식 운항 전까지 시범 운행과 안전 점검을 거칠 예정이다.한강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7곳의 선착장에서 운영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배차될 계획이다. 요금은 편도 3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선착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노선 조정, 승강장 설치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특히, 선.. 2025. 2. 28.
오늘의 서울(2025년 2월 27일자) :서울 안보포럼, 상반기 조기집행 등 1. 트럼프 2기 한반도 안보의 길을 묻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4회 서울 안보포럼’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가능성에 대비해 전략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미국 우선주의 2.0’이 동맹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 압박과 미군 감축 등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이를 전략적 대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국제사회 및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독자적 방위 능력 확보가 지속적인 안보 유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자강(自强)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서울형 방호대책’을 정책과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또한 오 시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에서 서울이.. 202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