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서울(2025년 4월 23일자): 서울형 보행일상권, 반려견순찰대, 남산 한국 숲 정원
1. 걸어서 30분 생활권 실현…서울형 보행일상권 시범사업 본격화 서울시는 시민들이 여가, 교육, 돌봄, 공공서비스 등을 걸어서 30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형 보행일상권’ 조성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핵심 전략 중 하나로, 팬데믹 이후 일상공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주거지 인근에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족형 생활권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이번 시범사업 대상지는 종로구 평창‧부암, 성동구 금호‧옥수, 동대문구 청량리, 영등포구 신길, 성북구 정릉, 강북구 수유, 서대문구 홍제, 서초구 양재 등 총 8곳이다.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과 추진의지,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이들 지역에 맞춤형 보행일상권 조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시범사업은 역..
2025. 4. 23.
오늘의 서울(2025년 4월 22일자): 서울야외도서관, 따릉이 가족권, 반려동물 시민학교
1.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청계천·서울광장서 도심 속 책 읽기 축제 개막 서울시가 책과 일상이 만나는 공간, '2025 서울야외도서관'을 4월 23일(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개장한다.광화문광장, 청계천, 서울광장을 중심으로 매주 금~일요일 운영되며, 올해는 1만 명 규모의 시민 북클럽 ‘힙독클럽’을 비롯해 ‘서울팝업야외도서관’, 14개 자치구 확산 등 콘텐츠와 접근성이 대폭 강화됐다.각 공간 특성을 살려 도심 속 피크닉형 독서문화가 조성되며, 책 배달·보관 ‘퀵&킵 서비스’, '책멍', '달빛낭만극장' 등 감성적인 독서 체험이 마련된다.특히, 광화문·청계천 개장 주간에는 김초엽, 박상영, 김겨울 등 유명 작가와의 만남과 음악 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지고, 어린이날 연휴에는 서울광장에서 레고코..
2025.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