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13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14일자) : 서울 영테크 성과,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운영,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1.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서울 영테크', 전국 확산 기대하다!서울시가 2021년부터 운영한 청년 대상 재무상담 프로그램 ‘서울 영테크’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년 이상 참여한 청년들의 순자산이 평균 44.8% 증가했으며, 저축과 투자액이 각각 24%와 3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 상담을 받은 청년들은 지출을 줄이고 장기적인 자산 목표를 설정하며 실질적인 재테크 능력을 향상했다.서울시는 13일 서울역청년센터에서 열린 ‘서울 영테크 사업 성과 간담회’에서 이러한 성과를 공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이 사업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발표된 사례에 따르면, 청년들은 영테크를 통해 재무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 2025. 3. 14.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13일자) : 바이오산업 육성,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현대무용 거장 오하드 나하린 내한 1. 서울시, 바이오산업 육성 위해 1조 원 펀드 조성… 아낌없는 투자 약속하다!서울시가 바이오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1조 원 이상의 바이오펀드를 조성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서울 강서구 서울창업허브 M+에서 열린 ‘서울 바이오 혁신 포럼’에서 “바이오산업이 차세대 먹거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미 9,000억 원 규모의 바이오펀드를 운영 중이며, 이를 1조 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오 시장은 “반도체만큼 각광받을 산업이 바이오산업”이라며, AI·양자기술과 함께 ‘3대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바이오산업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로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규제 개혁을 통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2025. 3. 13.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12일자) : 4대 창업허브 스타트업 지원, 공사비 컨설팅 지원, 대학동아리 활동비 지원, 신분당선 용산 연장 1. 서울시, 글로벌 창업 허브로 도약… 265억 투자로 스타트업 800곳 지원하다!서울시는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대 창업 허브(공덕, 마곡, 성수, 창동)에 265억 원을 투자하여 약 80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혁신 기술 및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대·중견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1) 창업 허브별 특화 지원각 창업 허브는 특화된 산업 분야에 맞춰 지원이 이루어진다. 공덕은 로봇 및 인공지능(AI), 성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창동은 뉴미디어 및 SNS 마케팅, 마곡은 AI 기반 산업 중심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창업 허브를 운영하며, 창업 공간 및 기업 성장 지원 프로.. 2025. 3. 12.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11일자) : 홍제동 유원하나아파트 재탄생, 서울 영테크 2.0, 부동산 과열되면 재규제 검토 1. 31년 된 홍제동 유원하나아파트,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다!서대문구 홍제동의 31년 된 공공임대주택 '유원하나아파트'가 서울시의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 사업'을 통해 고품질 아파트로 재탄생했다. 이 사업은 준공 후 20~27년이 지났지만 재건축 시기를 놓친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1994년 준공된 유원하나아파트는 2022년 시범단지로 선정됐으며, 150 가구 가운데 공가를 제외한 120 가구가 4월까지 재입주를 마칠 예정이다.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거주 공간뿐 아니라 공용시설, 커뮤니티 시설까지 전면 업그레이드됐다. 현관문과 창호는 단열 및 소음차단 기능이 강화된 고급 자재로 교체됐고, 내부에는 빌트인 세탁기와 인조대리석 주방 .. 2025. 3. 11.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10일자) : 10개 규제 추가 완화, 서울AI페스타, 서울형 정원치유 확대 1. 서울시, 청년·기업 지원 위해 10개 규제 추가 완화하다!서울시는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73건의 규제를 철폐한 데 이어, 9일 추가로 10건의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는 청년수당의 사용처 확대,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보호 강화, 기업 임대 제한 완화 등이 포함됐다.먼저, 기존에 국내 일부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청년수당의 해외 결제 일부 허용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챗GPT’ 등 AI 기반 생성형 애플리케이션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는 개발직군 청년들 사이에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항을 반영한 결과다.또한, 시민대학의 ‘시니어 특화 과정’ 참가 연령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 2025. 3. 10.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7일자) : 글로벌 AI 혁신도시 도약,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휴가 급여 지원, 규제 혁신 통한 창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1. 서울시, 글로벌 AI 혁신도시 도약 위해 500조 펀드 조성 및 410억 R&D 투자 추진하다!서울시가 인공지능(AI) 및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500조 원 규모의 ‘다시 성장(KOGA) 펀드’ 조성을 제안하며, 글로벌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2025년 ‘서울형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410억 원을 투자해 AI, 바이오, 로봇 등 6대 신성장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오 시장은 AI 전문가들과의 만남에서 AI 하드웨어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실증,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종합적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과 미국 등 주요국이 AI 산업.. 2025. 3.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