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미취업 청년 대상 어학·국가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1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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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2025년부터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학시험 및 국가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하는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이면서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한다.
지원 범위는 영어·중국어 등 7개 언어의 33종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884종 등으로, 2025년에 실제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에 대해 월 최대 1회, 실비로 지급된다.
신청은 매월 21일부터 말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와 시험 응시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로구 일자리지원과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 통보 후 개인 계좌로 입금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 민관협치 강화 위한 ‘제4기 구로구협치회의’ 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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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수립·실행하는 민관협력 기구인 ‘제4기 구로구협치회의’ 위원을 4월 25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위원 중 연임자를 포함해 총 28명 내외로 구성되며, 지역 문제 해결에 관심과 전문성을 가진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로구에 주소를 두었거나 근무·재학 중인 시민으로, 민관협치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이 해당된다. 임기는 2025년 6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2년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신청서는 구로구청 누리집 ‘구로알림’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청 기획예산과 협력정책팀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 제출이 가능하다. 구로구는 협치회의를 통해 다양한 배경의 시민들이 정책 수립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행정 투명성과 구정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구로구청장은 “협치회의는 구민과 행정이 함께 해답을 찾는 중요한 제도”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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