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 푸른수목원, 도시정원사 ‘푸르너 3기’ 모집 – 정원 가꾸며 배운다!
서울시는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도시정원사 푸르너 3기’를 모집합니다. 이 과정은 식물과 정원 관리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할 기회를 가집니다. 10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정원 설계, 식물 배치, 식재 작업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푸르너 교육은 4월 3일부터 시작되며, 매주 1회 푸른수목원 숲교육센터 및 주제정원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총 25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는 정원 조성, 홈가드닝, 장미 전정, 식물 증식, 병해충 관리 등 실습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가드닝 역량을 기를 수 있습니다.
모집 기간은 3월 18일(월) 오전 10시부터 3월 20일(수)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며, 수료자는 ‘푸르너 수료증’이 발급됩니다.
서울식물원 측은 "가드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직접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므로, 식물과 정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합니다!
2. 서울시, 오은영과 함께하는 ‘마약 없는 미래’ 부모 교육 – 유튜브 라이브 특강
서울시는 청소년 마약류 예방을 위해 3월 25일(화) 오전 10시, 서울시 유튜브에서 오은영 명예시장과 함께하는 온라인 부모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특강은 ‘마약 없는 미래, 부모가 만드는 안전지대’를 주제로, 부모가 자녀를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전달합니다.
최근 SNS를 통한 청소년 마약 유통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은 마약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무방비 상태에서 중독될 위험이 큽니다. 이에 서울시는 사전 설문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마약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 자녀의 자제력 향상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마약 예방을 위한 학교 방문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3,534회 교육을 통해 36만 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는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 확대 및 AI 기반 예방 교육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마약 예방을 위해 가정, 학교, 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특강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참여 방법
- 일시: 2025년 3월 25일(화) 오전 10시
- 장소: 서울시 유튜브 생방송 (링크)
- 대상: 마약 예방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시민 누구나
3. 서울시 ‘안심통장’ 출시! 저신용 자영업자 위한 긴급 자금 지원
서울시가 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안심통장’ 지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은 최대 1,000만 원까지 비대면 신청 가능하며, 사용한 금액과 기간에 따라 이자를 부담하는 합리적인 금융 지원 제도입니다.
📌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업력 1년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200만 원 이상 또는 1년 신고 매출 1,000만 원 이상, 개인 신용평점 600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이용 방법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카카오뱅크 앱에서 3월 27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영업일 기준 1일 이내로 신속 승인됩니다. 또한, 대출금리는 4.84% 수준으로, 시중은행 카드론(14%)보다 훨씬 낮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제도를 도입해, 불법 대부업 의존도를 낮추고, 자영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