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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식

오늘의 구로(2025년 3월 17일자) :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천왕산 목공체험장 운영, 찾아가는 펫마스터 참가자 모집

by assetdaddy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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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구로 이미지 사진

1. 구로구, 1인 가구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무료 운영하다!

구로구가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사회초년생과 어르신 등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주민들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서비스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보유한 주거안심매니저가 제공하며,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동행 △지원 정책 안내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확인, 건물 입지 분석, 전월세 시세 조사, 주변 환경 점검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필요시 현장 동행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구로구에 거주 중이거나 거주를 계획 중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서울시 1인 가구 포털 또는 구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상담은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상담창구에서 이루어지며,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이다. 또한, 사전 예약 시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도 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부동산 계약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 구로구, 천왕산 목공체험장에서 다채로운 목공 프로그램 운영하다!

구로구가 천왕산 목공체험장에서 올해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직접 목재를 활용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천왕산 목공체험장은 2024년 3월 개장 이후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간이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정원 치유 요소를 접목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공예품 제작을 추가했다. 참가자들은 티슈함, 만년 달력, 펭이, 낭이 침대, 화분 받침대, 화분 상자, 편백 나무 가습기 등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재료비와 체험비를 포함해 최소 2,000원부터 최대 1만 5,000원까지 다양하며, 대상과 일정에 따라 다르므로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10명 이상의 단체는 전화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예약 후에는 카드 결제나 계좌이체를 통해 체험비와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구로구는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가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장에서는 나무를 직접 다듬고 조립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으며,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목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천왕산 목공체험장을 더욱 풍성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목공예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왕산 목공체험장 사진
천왕산 목공체험장

 

3. 구로구,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 ‘찾아가는 펫마스터’ 참가자 모집하다!

구로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하고 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펫마스터’ 프로그램의 상반기 참가자 20가구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행동 교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반려견을 처음 키우거나 문제행동을 겪고 있는 가구이며, 선발된 가구에는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과정은 사전 전화 상담을 거친 후 2차례 가정 방문을 통해 반려견의 생활 환경을 분석하고 문제행동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바일 모니터링을 통해 행동 교정에 대한 사후 관리가 이뤄진다.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카카오톡 채널 ‘구로구 찾아가는 펫마스터’를 통해 QR 코드로 접수할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이 완료된 구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맹견, 유기견 입양 가구, 다견 가구는 우선 선정된다.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반려견과 보호자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교육 신청은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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