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구로애(愛)버스킹, 29일 신도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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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오는 8월 29일(목) 오후 6시, 신도림 디큐브시티 광장에서 ‘구로애(愛)버스킹’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버스킹 축제는 구로구 전역 7개 장소에서 총 42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구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누구나 즐기는 거리 공연
‘구로애(愛)버스킹’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댄스·마술·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거리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예술가들에게는 창작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개막 무대에는 총 3개 팀이 오르며, 전통 타악과 케이팝,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춤을 결합한 댄스타악퍼포먼스팀 ‘화려’, 불꽃 저글링과 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공연예술가 ‘매직유랑단’, 전자음악 기반 신스팝(Synth-pop)의 매력을 전하는 2인조 밴드 ‘언오피셜(UNXL)’이 참여해 화려한 서막을 연다.
📍 7개 장소, 42회 공연
공연은 오는 11월 22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시티 광장, 고척문화공원, 개봉역 광장, 구로역 광장, 지플러스타워 시계태엽광장, 신도림 테크노마트 광장 등에서 펼쳐진다. 구로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총 42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오는 9월 열리는 ‘어울림 정원 빛축제’와 연계한 버스킹 공연,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월 18일에는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하루 2회(오후 5시, 오후 7시 30분) 진행되는 야외 버스킹을 준비해, 계절과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구청장의 메시지
구로구청장은 “이번 버스킹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만나고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로가 거리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기대 효과
이번 ‘구로애(愛)버스킹’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무대와 활동 지원의 기회, 구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여유를 제공한다. 또한 구로구의 주요 광장과 공원 등 생활 거점에서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효과도 기대된다.
2. 구로구 도시양봉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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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심 속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도시양봉체험교실’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 속에서 자연의 가치를 배우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 매주 토요일, 꿀벌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도시양봉체험교실’은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교육은 구로구 공동 62번지에 위치한 ‘구로구 양봉체험장’에서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벌통과 꿀벌 생태를 관찰하며, 양봉장 견학·꿀 따기·천연 꿀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하도록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 생태교육의 가치와 기대 효과
참가자들은 ‘꿀벌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꿀벌의 일상과 생태계에서의 중요성을 배우게 됩니다. 꿀벌은 단순히 꿀을 생산하는 곤충이 아니라, 도시 생태계 유지와 농작물 수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이를 직접 체험하는 과정은 환경교육 차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
구로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지역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과 생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 모집 및 신청 방법
이번 프로그램은 총 120명 규모로 운영되며, 회차별 최대 15명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8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8월 28일(목) 오후 6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됩니다. 가족 단위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 뒤, 개별 참가자를 순차적으로 선정할 예정입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지역경제과(02-860-2047)로 문의하면 됩니다.
🙌 구청장의 메시지
구로구청장은 “도시양봉의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과 생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구로구, 2026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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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민선 8기의 내실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을 준비합니다.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2026년도 구청장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내년도 신규 사업, 공약사업, 현안 과제, 예산사업 추진 계획을 종합 점검하는 자리입니다.
🔹 내실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한 점검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계획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 주민 숙원사업 추진 현황
- 구청 공약사업 실행 방안
- 역점사업의 실효성
- 재원 확보 계획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구로구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는 구로구 행정이 형식이 아닌 실질을 추구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참여와 토론의 장
첫날 회의에는 장인홍 구청장, 최원석 부구청장, 해당 국·과장 및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각 부서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소통과 협력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 장인홍 구청장의 의지
장 구청장은 “2026년도 사업계획을 꼼꼼히 점검해 주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줄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추진에 나서겠다”며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약과 역점사업의 실행 방안, 그리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대책을 심도 있게 살펴 현실성 있는 사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 체계적 준비와 주민 참여
구로구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 체계적인 사업 추진 준비
- 부서 간 협력 강화
- 주민 의견 수렴 및 소통 확대
등을 통해 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단순히 행정의 내부 보고가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행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입니다.
🔹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2026년은 구로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보고회는 구로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청사진이자, 구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실천의 출발점입니다.
앞으로 구로구는
- 주민 체감형 정책 추진
- 재정 안정성 확보
-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을 세 가지 축으로 삼아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