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1

오늘의 서울(2025년 2월 28일자) : 한강버스, 서울보이, GTX-A 1. 한강버스 타고 출퇴근하는 수상 대중교통 시대 열리다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하며, 이를 통해 수상 대중교통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강버스는 친환경 수상교통수단으로써,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도입을 위해 두 척의 한강버스가 지난 24일 경남 사천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에 도착했으며, 정식 운항 전까지 시범 운행과 안전 점검을 거칠 예정이다.한강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7곳의 선착장에서 운영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배차될 계획이다. 요금은 편도 3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선착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노선 조정, 승강장 설치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특히, 선.. 2025. 2. 28.
오늘의 서울(2025년 2월 27일자) :서울 안보포럼, 상반기 조기집행 등 1. 트럼프 2기 한반도 안보의 길을 묻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4회 서울 안보포럼’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가능성에 대비해 전략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의 ‘미국 우선주의 2.0’이 동맹국에 대한 방위비 분담 압박과 미군 감축 등의 우려를 낳고 있지만, 이를 전략적 대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국제사회 및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독자적 방위 능력 확보가 지속적인 안보 유지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자강(自强)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서울형 방호대책’을 정책과제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또한 오 시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속에서 서울이.. 2025. 2. 28.
오늘의 서울(2025년 2월 26일자) : 건설분야 규제철폐, 서울 AI페스타 등 1. 건설분야 규제철폐 : 규제 풀어 건설산업 심폐소생 서울시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각각 250%, 300%로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규제가 민간 건축 활성화를 저해한다는 지적에 따라, 한시적으로 3년간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상향 조정하여 소규모 건축과 재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또한 건설·개발 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개선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민간 건축의 속도를 높인다. 계약 및 공사 관련 관행을 개선하고 하도급 관리를 강화하며,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비오톱 1등급 지정 기준을 완화하여 경계 조정 시 대체 조성을 적극 고려하도록 했으며,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신속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 202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