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년 취업 역량 높이는 ‘취얼업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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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2025년 8월 13~14일 양일간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취얼업 페스타’는 구직을 준비하는 만 19세~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트렌드 특강, 실전 이미지메이킹,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전 프로그램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미니 채용박람회까지 포함된 종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행사 일정 및 주요 내용
1일차 (8월 13일) : ‘커리어핏 데이(Career Fit Day)’
- 윤윤돈 윤코치연구소 소장의 “2025년 채용트렌드와 청년이 준비해야 할 전략” 강연,
- 오하나 자신감충전소 대표의 이미지 메이킹 특강,
- 강호균 HK교육 대표의 자기소개서 및 면접 전략 강의가 펼쳐진다.
2일차 (8월 14일) : ‘무브업 데이(Move-Up Day)’
- 쿠팡, 삼성전자, 스타트업 등에서 인사담당 경력 14년을 지닌 남성운 쿠쿠비타 대표의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꿀팁’ 강연이 열린다.
- 이어서 구로 G밸리 소재 중소·중견기업 10여 개가 직접 참여하는 미니 채용박람회가 열려, 채용상담 및 현장 면접의 기회도 제공된다.
🎯부대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셀프 이미지 사진촬영(취뽀나무),
- 인공지능(AI) 모의면접, VR 가상현실 면접 체험,
- 고용정책 안내상담소, 예비 크리에이터의 플리마켓과 굿즈 판매 등
다채롭고 청년 친화적인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참가 정보
- 대상: 만 19세~39세 취업, 이직, 진로 고민 청년 누구나
- 참가비: 무료
- 신청: 8월 10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접속 또는 이메일/전화 접수
- 주관: 구로구, 구로청년이룸, 오픈놀 등
💬 구로구청장 메시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이 되는 구로구가 되겠습니다.”
2.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룡 보보’ 구로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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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공룡 보보의 안전한 생활습관’을 구로구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하루 한 차례씩 약 40분간 공연된다.
뮤지컬의 주인공은 아기 공룡 ‘보보’로, 보보가 일상 속 화재, 유괴, 교통사고, 감전사고 등 다양한 위험에 맞서며 엄마 공룡의 도움으로 안전수칙을 배워가는 스토리이다.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쉽게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안전행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유괴 방지 ▲교통안전 수칙 ▲전기 안전 등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뮤지컬이다.
공연 신청 기간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이며,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기관 단위로 접수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을 기획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구로구 도시안전과가 주관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생생한 현장 체험과 이야기 중심 교육은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 실제 생활 속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교육모델로 평가된다.
3. 드림스타트 아동,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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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2025년 8월 5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아이들병원, 구로소방서, 두리하나다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의료진 역할 체험, 소방 시뮬레이션, 쿠키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구로구는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먼저 아이들은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의료인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이어 구로소방서에서는 화재 시뮬레이션을 통해 소방관 체험을 하며 긴급 구조활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두리하나다움에서는 제과제빵 활동(쿠키 만들기)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동시에 경험하였다.
한 아이는 “직업체험이 정말 재미있었고, 커서 위험한 사람을 도와주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구로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경험이 미래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로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의 꿈과 성장을 위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아동 친화 도시 구현의 중요한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