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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달2

오늘의 서울(2025년 4월 9일자): 서울밥상, 서울자전거대행진, 펀시티서울 1. “결식 어르신 제로”를 향한 첫걸음, ‘서울밥상’ 본격 시행  서울시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 1천여 명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밥상’ 사업을 2025년 4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정서적 돌봄까지 아우르는 ‘1석 3조’의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서울시는 매년 무료급식 예산을 확대해 왔지만, 조리 공간과 인력 부족으로 실제 급식을 받지 못하는 대기 어르신이 늘어나는 현실에 대응해 ‘서울밥상’을 도입했다. ‘서울밥상’은 민간 조리업체에서 완조리한 도시락과 밑반찬을 자치구 내 복지관, 대한노인회지회, 돌봄통합센터 등 33개 수행기관을 통해 각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이다.이번.. 2025. 4. 9.
오늘의 서울(2025년 3월 26일자) 1. '서울마음편의점' 3월 말 개소… 외로운 시민 위한 치유와 소통의 공간  서울시는 외로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치유공간 ‘서울마음편의점’을 3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는 ‘외로움 없는 서울(외‧없‧서)’ 정책의 핵심 사업으로, 올해 관악·강북·도봉·동대문 등 4개 자치구 종합사회복지관 내 개소되며, 2027년까지 전 자치구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마음편의점’은 편의점처럼 언제든지 편하게 찾아와 외로움을 나누고, 위로받으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고립 경험이 있는 시민이 직접 상담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공감과 회복 노하우를 제공하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이들과의 소통을 유도한다.이용자는 간단한 5문항 체크리스트를 통해 외로움과 고립 수준을 자가 진단하고, 결과에 따라 전문상.. 202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