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서울(2025년 2월 28일자) : 한강버스, 서울보이, GTX-A
1. 한강버스 타고 출퇴근하는 수상 대중교통 시대 열리다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하며, 이를 통해 수상 대중교통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강버스는 친환경 수상교통수단으로써,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도입을 위해 두 척의 한강버스가 지난 24일 경남 사천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에 도착했으며, 정식 운항 전까지 시범 운행과 안전 점검을 거칠 예정이다.한강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 등 7곳의 선착장에서 운영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으로 배차될 계획이다. 요금은 편도 3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선착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 노선 조정, 승강장 설치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 특히, 선..
2025. 2. 28.